손님과 선수가 자기소개를 마치면 곧바로 갖가지 ‘게임’을 시작한다.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얼음키스’를 주로 먼저 한다.
의외로 유명한 여성 연예인들도 암암리에 찾아오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일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해서 초대받아 갔다가 도망쳐 나왔다.
이것이 문제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듯, 한국판에 역수입될 때는 설정과 스토리를 새롭게 바꾸고 쇼콜라티에 씨앗이라는 이름으로 들여왔다.
사격 '은메달리스트' 조영재, 조기 전역 혜택 거부 '만기 전역' 선택한 이유, 아버지 때문이었다
나오는 여자들도 막장이긴 하지만 이 영화 역시 그대로 표현한다. 이 영화는 전직 호스트 소재원의 자전적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를 원작으로 했지만, 그래도 원작 소설보다도 영화가 더 사실적이다.
호빠 선수는 고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고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바와 호빠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외모나 대화 능력 등에 대한 요구에 맞는 인재를 찾아야 하며, 고객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런 손님의 경우 얼음게임을 통해 마음에 드는 다른 선수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기회로 활용하기도 하죠.”
게혹은 이후에 지명고객의 지인(신규 고객)이 방문했을 경우 소개를 시켜 호스트바 준다거나 하는 등등의 혜택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않은 신입에게는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닐 것이다.
아마 일본 여행 중 호스트들의 랭킹이 적힌 호스트바 광고 트럭'도 자주 보셨을 겁니다. 한국에선 낯선 장면이죠.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익히고, 다른 호빠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많다.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저런 적금이랍시고 주는 돈의 일부를 떼어서 보험든다는 식으로 돈 제대로 안 주려는 심보도 보였다. 마치 직원들은 다 가입했는데 가입하지 않으면 왕따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게다가 동료 직원간 마음에 안 들면 대놓고 욕을 하는 몇 살 어린 애들도 있다.